GarangBee
2008. 1. 1. 11:46

하얀눈이 내리면서 가고 오고...
그렇게 해는 바뀌어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도
또 다시 새롭습니다.
그나마 눈이라도 내려 줘서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의 겨울 풍경에
찬바람은 그다지 무섭지않습니다.
사랑으로 뜨거운
우리들 가슴이 있으니까요!
겨울에 바뀌는 해는
그래서 더욱 따사로운 햇살로
우리들 가슴에
희망을 드리우는걸까요?
잠에서 깨어 가장 먼저 보는 햇살로
가슴을 씻어내리면
거기 정갈하게 남아 있는 소망 하나
그 것을 위해서 살아가는
식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는 다시 저 먼곳을 바라보며
첫발자국을 뗍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의 새 해 첫날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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