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랑/- 나도 낙서 좀

가을을 만났습니다!

GarangBee 2008. 8. 4. 11:26

가을을 만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무렵에
잠시 내 눈을 스치고 지나던 
가을의 저녁 햇살... 
더위에 지치고 힘들던 내 마음에 
한줄기 시원한 희망을 주고는 웃으며 하는말 
조금만 더 참고 견디라고...
너무 반가워 나도 모르게 아, 가을이다! 
외마디 소리를 치고는 어머님께 
벌써 햇살이 다르네요!
귀가 약간은 어두워지신 울 엄니
그래, 해가 좀 짧아졌지?  하십니다.
네, 그래요! 계절이 어김없이 찾아 오네요!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내 사랑 가을을 만나다니...
오늘 새벽에는 얇은 이불까지 덮어주고 갔답니다!
보신분 계신가요? 내사랑 가을을...  
*부는 바람*         2008. 08. 04.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