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단지/웃으면 복돼지! ㅋ
우리도 할말이 있다구요!
GarangBee
2009. 11. 5. 08:51
아기1 : 싼 데다 또 싸서 끈적거려 죽겠는데
'요즘 기저귀가 참 좋아' 하면서
왜 갈아 줄 생각을 않는거죠?
아기2 : 자기가 낳아 놓고는
'누구를 닮아 이렇게 못생겼어'라고 푸념을 하시면
도대체 저보고 어쩌라구요!!
아기3: '아빠','엄마'도 발음하기 너무 힘든데
'할머니~ 할아버지~해봐!'라고라?
쒸~~뉘는 뱃속에서부터 말 배워 나옵니까?
어쩌자고 아무 곳에서나 홀라당 벗겨놓고
기저귀를 가는겁니까!!
아기5 : 기는 것도 힘들어 미치겠는데
고넘의 과자 한조각 눈앞에 디밀며
아장아장 걸어보라고요?
지가 과자 한조각 줄테니 기어 보실려우?

배고파서 눈물이 나오는데 먹을것은 줄 생각도 안하고
왜 웃어보라고 윽박지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