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랑/- 나도 낙서 좀
비와 감자전
GarangBee
2012. 7. 5. 23:26
언제든 비가 오면 맛있는 감자전 부쳐서 정다운 사람과 막걸리 한사발 해야지 했는데
막상 오늘 비는 내리는데 청할 사람이 마땅치않아 어쩔까 하다가 혼자서라도
조촐하나마 감자전 파티를 열기로 했네요.
냉장고에 막걸리가 없어 사러 나가야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소맥으로 대신했고요.
제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함깨 할 사람이 없으니 별로였지요.
게다가 좀 짜게 되어서 오늘의 감자전은 50 점... ㅠㅠ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더 맛있는 거 만들어 누군가와 함께 해야지! ^^*
*부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