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ngBee 2008. 12. 8. 10:01

12월의 기도/*부는 바람*


12월의 기도/*부는 바람* 또 한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매년 이 때가 되면 되풀이 하여 생각하고 느끼며 수많은 상념에 빠지곤 하지만 늘 비슷한 감상으로 또 한 번 뒤돌아 봅니다 마음을 말끔하게 비워낼 수 있다면 그나마 조금은 가벼운 인생일 수 있겠지만 삶이란게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지요

산다는게 다 그렇듯이 손에 남는 것도 잃는 것도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어제를 아쉬워하고 오늘과 내일을 소망하면서 늘 그렇게 열심히 살아 왔노라고 떳떳하게 말 할 수만 있어도 좋으련만 언제나 후회와 아쉬움으로 가슴 한 편이 스산합니다 뭔가를 잃어버리고 도대체가 찾을 수 없는 그런 심경으로 오늘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살펴 보지만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또 한 해를 덧없이 보내는 지금 숱한 상념들이 마음 속을 어지럽히지만 그래도 다시 맞이 할 또 한 해가 있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희망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것

언제나 마르지 않는 샘물 처럼

우리들의 가슴에는 희망이 넘쳐 흐르기를

기도 합니다

  Denean (데니안)은 여성 키보디스트이자 보컬 리스트이다 영상시 배경 음악으로도 많이 쓰이는 천사의 나라에서 천사가 들려주는 음악 두번째 앨범인 The Weaving 을 통해 국내에 소개가 되었으며 이 앨범의 To The Children을 통해 알려졌고 그녀의 보컬 또한 수준급이어서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데뷔 앨범인 Fire Prayer 의 As one은 인디언 풍의 곡인데 정적이고 신비하며 평화로운 그녀의 음악은 정화와 안식, 그리고 슬픔이 어우러지는 경이로운 뉴에이지 Tunkasila와 특히, To The Children 은 많이 접해보았던 곡이라 더욱더 그 애잔한 선율이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한다 국내에서 카피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정작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연주곡을 포함하여 보컬로서의 그녀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사색에빠지게 하는 힘이 느껴진다.

Tunkasila와 특히, To The Children 은 많이 접해 보았던 곡이라

더욱 더 그 애잔한 선율이 마음을 끌어당기는데,

Ray of love의 아름다운 선율을 비롯해서 어느 한곡도 소홀히 하고 싶지않은 곡들이다.
[옮겨온 글]



Sundancer - Denean Sun Dance for the people.. sundancer Sundancer, like an eagle you take flight Your heart is strong. you sing your song 선댄서, 당신의 영혼을 광명에 붙여 동족을 위하여 춤을 추네요 선댄서,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으고 강한 마음으로 노래를 합니다 Drums like Thunder As you dance across the sky We stand in wonder At this gift you give 당신이 하늘을 가로 지르며 춤을 출때 천둥 번개처럼 북을 크게 칩니다 이런 당신의 선물에 우린 경이롭게 쳐다봅니다 Sundancer, attach your spirit to this tree of life Prayer for peace..pray for peace Sundancer,pray for the little ones we bring into this world today May they find their way 선댄서, 당신의 영혼을 이 생명의 나무에 붙여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선댄서, 우리가 오늘날 이세상에 뿌려놓은 미약한 존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그들이 세상을 잘 헤쳐 나아가도록

오늘의 명언 바라는 사랑은 위험하다.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바라는 생활은 위험하다. 그 사람이 스스로 충만 되어서 나에게서 떠난다고 해도 그 사람을 위해 기도드릴 각오 없이 사랑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된 일이다. -헤르만 헤세-
12월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셔야 하고요!

멀리 있지만 늘 당신의 가슴 속에서 함께 하는

*부는 바람*이 올립니다!

 

12월 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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