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잡동사니/빈 의자

정말로 좋은 친구

GarangBee 2012. 7. 24. 08:55
 
정말로 좋은 친구 
그들은 정말로 좋은 친구였다.
그들은 짓궂은 장난을 하며 놀기도 했지만,
또 전혀 놀지 않고도, 
전혀 말하지 않고도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전혀 지루한 줄 몰랐기 때문이다.
-장 자끄 상베의(얼굴 빨개지는 아이)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