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곡 듣기는 ▷▷를 클릭하시고 가장 널리 애창되고 있다. 시형식은 2행시로 되어 있어 간결하다. 민중생활의 순간순간의 비애와 애환을 반영하고 있으며, 조선 말기 이후부터 일제강점기에는 제국주의에 항거하여 민족적 감정과 울분을 호소하고 민족적 동질성을 강조하는 근대 민요의 역할을 하였다. 아리랑의 유래 크게 고대에 성립되었다고 보는 설과 대원군 시대에 성립되었다고 보는 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원군 시대에 들어와 경복궁 공사를 위한 가렴주구가 얽혀서 여러 변이형이 생기고 내용상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유래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다.
대원군시대를 유래의 시점으로 보는 아이롱설(我耳聾說) 아난리설(我難離說)·아리랑설(我離娘說)·아랑위설(兒郞偉說) 등이 있다. 아리랑이 옛 지명이라는 설도 제기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아리랑의 성립시기나 아리랑의 어원에 대한 정설은 없다. 이러한 설들은 아리랑이라는 말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된 것이다. 후렴구처럼 아리랑도 관악기의 구음(口音)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유래된 것으로 보는 것이 보다 일반적인 설이다. 아리랑의 종류 많은 변이형이 생겨났다. 《긴아리랑》 《아리랑세상》 등이 있으며, 이들 변이형과 구별하기 위해 본래의 아리랑을 《본조(本調)아리랑》이라고 한다. 강원도지방의 《강원아리랑》 《정선(旌善)아리랑》 《춘천(春川)아리랑》, 경상도지방의 《밀양(密陽)아리랑》 전라도지방의 《진도(珍島)아리랑》 등이 있다. 《신민요아리랑》 또는 《신아리랑》으로 분류된다. 《신아리랑》과 구별하여 <3대전통아리랑>이라 한다. 교포아리랑도 있는데 《독립군아리랑》 《연변(延邊)아리랑》이 그 예이다. 평창(平昌) 일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아리랑 중에서 유일하게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정선아리랑》에 비해 장단이 훨씬 빠르고 영서(嶺西) 인제(麟蹄)지방 일대에서는 《뗏목아리랑》으로도 알려져 있다. 분포지역은 영동(嶺東)·영서지방이다. 경상남도의 일부지역, 제주도 등지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 이외에 특수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아리랑이 있다. 문맹퇴치를 위한 《한글아리랑》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아리랑은 민요에만 머물지 않고 대중가요와 접목되면서 많은 창작아리랑이 만들어졌다. 출처 : naver백과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 대회에서 지지율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다. 선정과정 중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고 이들은 놀라는 눈치였다. "아리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 줬다" "듣는 도중 몇 번씩 흥이 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감동적이다" 이들 모두 처음 듣는 곡들이었으며 한국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아리랑을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AP) ![]() ▲ 아리랑 - 폴 모리아 ![]() ▲ Arirang - George Winston(피아노) ▲ 97 동계유니버시아드 폐막식에서 / 넥스트(록그룹) ![]() ▲ 18현과 25현을 위한 아리랑 - 숙명가야금 연주단 ![]() ▲ 아리랑 - 이생강(대금연주) ![]() ▲ 아리랑 - 꽃별(해금연주) ![]() ▲ 아리랑 - 임형주(팝페라) |
'소리랑 > 악기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추억의 영화음악 (0) | 2012.09.06 |
---|---|
가만히 있어 바라볼 수 있는... (0) | 2012.08.25 |
여름날에 들어보는 뉴에이지 연주곡 12 (0) | 2012.08.17 |
바이올린 연주곡 15 (0) | 2012.07.31 |
오카리나 연주 모음 20곡 (0) | 2012.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