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따르릉189

GarangBee 2018. 6. 19. 09:58




 ☎따르릉189☎


동전의 양면 같은

친구와 적 

친구가 등을 돌리면

적이 되고 

적이 등을 돌리면

친구가 되는 세상


멀어지는 친구

다가오는 적

친구와 적을 가르는

경계에 서서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남이 되어

멀어져간 그 사람이

한때는 내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그리워질 때가

더러 있습니다.


다시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쌓여가는 것은

나이가 먹는다는 것

사람의 탑은 낮아지고

그리움의 탑은 높아갑니다!

 




지난 3일 대구에서 녹화한 

"우리는 나그네"라는 노래인데

눈부신 햇살에 인상은 쓰고

녹음상태도 안 좋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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