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329☎
하늘이 노하셨나
끝도 없이 많은 물을
쏟아붓고 있다.
정말 신기하다.
인류가 출현하기 전
아주 먼 옛날에
한두 달도 아닌 무려
2백 만 년 동안이나
비가 내린 적이 있었다는데
빈번한 화산 활동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었다고 한다.
지구가 다시 뜨거워지니
좀 식히려고 그럴까!
아무튼 비정상적인
기상 상황은
우리가 자초한 것이기에
하늘을 원망할 수도 없고
그저 무조건 키우기만 한
우리 인간의 방만한 탐욕을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텐데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멈출 수도 없고
멈추지도 않을 것을 알기에
앞날이 궁금해진다.
잠시 다녀가면서
우리가 지구에 한 짓은
너무나도 엄청나다!
과연 그 결과는?
참회진언 / 향묵스님
나부터 바뀌어야겠다는
절박함이 없다면 지구의
미래는 길지 않을 것!
절박함이 없다면 지구의
미래는 길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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