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울음

GarangBee 2009. 6. 27. 09:40
                울음 울음도 웃음처럼 전염성이 강하다.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일지라도 누군가 서럽게 울고 있으면 덩달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에 물기가 돈다. 그건 아마도 모두가 비슷한 슬픔과 고통을 경험하며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지... 슬픈 울음과 기쁨의 울음 이유 없는 울음 그게 어떤 것이 되었든 울음도 웃음 만큼이나 우리들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 아이들이 우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미소를 짓고 어른들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는 덩달아 울게 된다. 아이들은 단순한 이유에서 울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울음은 그만큼 깊은 사연과 아픔이 있기 때문이겠지! 온세상 사람들을 울리는 슬픈 일이 생길 때 마다 우리들은 슬픔에 잠겨서 함께 울고 지구촌 전체가 하나의 집단임을 실감케한다. 팝의 황제 Micheal Jackson 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지구촌에는 또 한바탕 슬픔의 파도가 일고 있다. 항상 그렇지만 살아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줬더라면 하는 아쉬움... 우리는 또 하나의 행복을 버렸다. *부는 바람*

            '글이랑 > - 나도 낙서 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비  (0) 2009.07.07
            장마비 vs 장맛비  (0) 2009.07.07
            당신에게로 가는 길 Ⅰ  (0) 2009.06.08
            저작권법 위반...  (0) 2009.05.27
            바보 사랑  (0)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