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소리랑/우리노래

오늘을 위한 노래...

GarangBee 2013. 10. 31. 07:02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나를 울려요




'소리랑 > 우리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노래들을 흥얼흥얼  (0) 2013.11.11
이렇게 가을이 끝나는 건가요?  (0) 2013.11.08
흔하게 들을 수 없는...  (0) 2013.10.28
가을에 비까지 내리면...  (0) 2013.10.28
가을이라 더욱...  (0)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