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보잘 것 없으면서
스스로 다 안다고 말하는 자는
반드시 크게 부족한 사람이다.
지난날 다 알지 못하던 것을 깨닫고 나면
반드시 오늘 내가 아는 것이 다 아는 것이 아님을
문득 깨닫게 된다.
스스로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오래도록 지식에 진전이 없었던 사람이다.
-홍길주, ‘수여연필(睡餘演筆)’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가득차면 반드시 망하고
겸허하면 반드시 존경받는다.
스스로 높다고 여기면 남이 끌어내리고
스스로 낮다고 여기면 남들이 끌어 올려준다.”고
역시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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