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거울 속에 나

GarangBee 2016. 10. 4. 00:45






소녀 / 소리비



기다리지 않으려고 얼굴을 돌려 모른 척했지만
기어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 날 그 가을은 핏빛으로 물든 나뭇잎이 아니었더라도 

붉게 드리운 석양으로 빨갛게 흘러내리던 

두 볼에 눈물만큼이나 서러웠던가요!

어디로 갔는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월과 그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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