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172☎
나보다 더
바보 같은 사람들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안 할래요.
바보같은 사람은
나 하나로도 충분하니까요!
나보다 착한 사람은
언제까지고 좋아할 겁니다.
착하고 고운 사람은
늘 귀하니까요!
그런데
착하면서 바보 같은
사람은 어찌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바보 쪽 말고 착한 쪽만
좋아하면 되겠지요?
바보 같은 쪽과는
친구 안 하고 싶어요.
어?
그래도 바보 쪽이
친구 하자고 손을 내밀면
그때는 할 수 없어요.
그 손 잡아줄래요!
착한 바보는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사실은 바보가
좋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바보들을 보면
모두 착하니까요!
착해서 바보인지
바보라서 착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착한 것과 바보는
뗄 수 없는 친구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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