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176☎
칼!
섬뜩하고 무서운
도구 중 하나지만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지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칼!
이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면서도
위험한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위험하고
나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없애버릴 수도 없지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세상에 빛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세상을 절망과 고통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사람도 칼처럼
꼭 필요하면서도
위험하기도 하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
없는 것이지요.
어쩌면
사람이 칼보다 더
위험한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칼을 사용하는 주체는
바로 사람이니까요!
광명진언 / 향 묵
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의 문턱인 새벽녘에 다다랐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면 추위도 다 지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