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따르릉223 / 내 사랑 무심천

GarangBee 2019. 3. 1. 08:08

 

 

 

 

 ☎따르릉223☎

 

쏜살같다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이

3월 한 달을 날렸습니다.

 

정신없이 따라가다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알기에

마음은 더욱 바빠지고

내 손길을 기다리는

밀린 일 생각에 죄책감이 

고개를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앞길을 막아서는

언덕을 뚫고 바위를 돌아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가리라 마음을 추스르면서

처음 그 자리로 돌아가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봅니다.

 

갈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가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묵묵히 가야겠지요!

 

 

내 사랑 무심천 / 지애기유

 

 

이번 3월은 추운 봄이었네요!

때마침 몸살감기가 와 둥둥 싸매고 

지내다 보니 한겨울 같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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