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286☎
문학도는 아니었지만
한때 편지 쓰기를
좋아해서 늘 편지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건
아니었겠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컴퓨터도 휴대 전화도
없던 시절이었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기에
편지는 매력적인
수단이었습니다.
편지에 얽힌
아름답고도 슬픈
사연도 참 많았고
편지로 맺어진
많은 인연도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 중에 하나
편지...
그 멋진 편지를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니
좀 슬프네요!
5월의 편지 / 향묵스님
그립고 아쉽지만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같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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