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따르릉286

GarangBee 2021. 4. 29. 18:21



 ☎따르릉286☎

문학도는 아니었지만
한때 편지 쓰기를 
좋아해서 늘 편지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건
아니었겠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컴퓨터도 휴대 전화도
없던 시절이었고
멀리 있는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기에 
편지는 매력적인
수단이었습니다.

편지에 얽힌 
아름답고도 슬픈
사연도 참 많았고
편지로 맺어진
많은 인연도

우리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화 중에 하나 
편지...  

그 멋진 편지를
지금의 어린아이들은
모를 거라는
생각을 하니 
좀 슬프네요!

 

5월의 편지 / 향묵스님



그립고 아쉽지만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같은 편지!

'글이랑 > - 나도 낙서 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르릉288 / 그래, 그거야!  (0) 2021.06.13
따르릉287 / 부처님께 가는 길  (0) 2021.05.15
따르릉285  (0) 2021.04.22
따르릉284 / 봄비로 시작  (0) 2021.04.12
따르릉280  (0)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