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Through the fire

GarangBee 2022. 4. 9. 21:37

 

 

 

결국, 산산이 부서지고 흩어져
작은 모래알처럼 나 혼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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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흩어지는 모래알 같다.
가족도 친구도 젊음도 사랑도 그 어떤 것도 모두 
모래알처럼 산산이 흩어져 버리니까!

그리고는 결국 혼자 남는다.
그게 인생이다.

외로움조차도 행복이고
다 잃고 혼자가 되어 광활한 우주를
떠도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꿈을 꾸며 갈 수밖에 없다는 걸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해야만 한다.

나는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 본연의 나로 
돌아간다.

그것만이 내가 나답게 사는
유일한 길이기에!


영화 "Through the fire"를 보고   - 부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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