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명언
인간에게는 동물을 다스릴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 제인 구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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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우린 이 대자연의 일부일 뿐
주인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마치 우리가 대자연의 제왕이거나
주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으니까요.
우리와 좀 다른 동물을 우리만 못하다는 생각으로
마치 그들의 주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들을 함부로 대한다면 그들 역시 우리 인간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게 될 것이며 그 영향은 고스란히
우리가 받게 될 것입니다.
그깟 동물 정도야 없어도 그만일까요?
아무리 우리 인간이 똑똑하고 신과 같은 능력을 갖췄다고 해도
우리 사는 지구의 환경, 즉 생태계라는 것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조화롭게 살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고
우리 인간의 삶도 그 안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다는 걸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의 생명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모든 생명도 귀하고 소중합니다.
우리도 그들 중 하나이고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아껴야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