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향기로운 4월을 위하여!

GarangBee 2008. 4. 1. 09:11

향기로운 4월을 위하여!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일주일이 되고 그렇게 주말을 몇번 맞이하면 어느 새 한달이 또 갑니다 봄이 시작 되었다고 소란스럽던 3월이 바람속으로 사라지고 꽃들을 앞세우고 시작되는 4월 생명의 축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그런데 왜 4월을 잔인하다 했는지 세상 모든 만물은 계절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지만 우리네 사람들은 그 변화를 따라잡기 바쁘고 화사한 봄의 꽃들과 산천초목의 신록에 비하면 너무도 초라한 우리들의 모습이라 그럴까요? 하지만 우리들에겐 마음이란게 있지요 꽃 처럼 요란한 모습은 없어도 그 향기 못지 않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가꾸는 우리들도 대단합니다 꽃은 시들면 향기도 사라지지만 우리들 영혼의 향기는 죽어서도 남아 은은합니다 우주의 중심은 우리들입니다 스스로 소중함을 자각하고 세상 그 무엇 보다도 아름답게 가꾸어가야겠지요 당신에게 내 마음의 꽃을 보냅니다 당신의 사랑이 넘치는 가슴에 품어 두고 항상 싱그러운 향기를 가꾸어 주십시오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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