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자연의 역습

GarangBee 2016. 6. 7. 06:08






푸르고 예쁜 산을 두부 자르듯이 파내고 마름질하여

곳에 똑같은 모양의 집을 여러 채 짓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아파트와 다를 것 없는 집을 지으면서

그 아까운 산과 나무들을 마구 파헤치고 베어내는 것인가요!

먹거리에는 친환경을 그토록 외치면서 왜 주거 환경에는

친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부처님의 미소 / 향 묵



돈과 바꾸려고 산을 파헤쳐 나무를 제거하고 네모 반듯한 땅을 만들어버립니다.

마치 돈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집도 짓고 공장도 짓고

것이 풍요로운 삶이라 믿으며 한 세기를 달려 왔지만,

그 종착역은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재앙과 그로 인하여 신음하는 지구촌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말이지요!

자연을 훼손하고 역행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뻔하게 보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우리는 자연을 마구 파헤쳐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살다 가겠지만,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들이

어떤 환경에 놓이게 될지 정말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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