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따르릉141

GarangBee 2017. 2. 13. 23:36



 ☎따르릉141☎


102년 전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달콤한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오늘은

그분이 주신 것이지요!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저에게 주시려는 초콜릿은

안중근 의사님께

올려주세요!  


어미보다 먼저 죽는다고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님께서 보낸 

편지 내용이랍니다.


그 어미에 그 아들

역사는 기억할 것입니다.



스님의 바랑 / 향 묵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그 맛이 주는 특별함이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뒤틀리고 왜곡된 초콜릿 뒤편의 이야기들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한 

초콜릿은 여전히 우리에게 특별한 친구로 남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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