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141☎
102년 전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달콤한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오늘은
그분이 주신 것이지요!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됩니다.
저에게 주시려는 초콜릿은
안중근 의사님께
올려주세요!
어미보다 먼저 죽는다고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님께서 보낸
편지 내용이랍니다.
그 어미에 그 아들
역사는 기억할 것입니다.
스님의 바랑 / 향 묵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그 맛이 주는 특별함이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뒤틀리고 왜곡된 초콜릿 뒤편의 이야기들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는 한
초콜릿은 여전히 우리에게 특별한 친구로 남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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