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글이랑/- 나도 낙서 좀

따르릉270 / 내 사랑 무심천

GarangBee 2020. 9. 30. 09:42


 ☎따르릉270☎

둥근 달이
하늘에 매달려
널리 세상을 
내려다보며 조용히
속삭이는 이야기

모두 다 똑같이
아름답다고
온 세상을 다 품어도
넉넉한 마음을
느껴보라고!

달은 늘 
우리 곁을 맴돌며
속삭였지만
우리는 못 알아듣고
내 욕심만 빌었죠!

그때 그 달이 
오늘 다시 돌아와 
또 묻고 있네요,

아직도?

내 사랑 무심천 / 지애기유



코19 시대의 한가위가
우리에게 또 다른 숙제를
안겨줬지만,  우리 모두
잘 할 수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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