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305☎
노년은
우리의 미래,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궤적을 받아들이고
존엄하게 그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이 되었고
다음은 우리가 바로
그 대상이라는
엄중한 현실을 마주하며
인생이란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이
깊어집니다!
늙고 병들어가는 것을
익어가는 거라며
위안 삼으려 하지만
그런 말장난으로
진정한 위로가 될까요?
우리 모두
편안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고
서로 기대어 함께 가도록
넓고 따뜻한 가슴을
넓혀야겠습니다!
우리는 나그네 / 지애기유
어린아이로 시작하여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
삶의 여정을 마치는 우리는
누구나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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