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르릉306☎
우리는 누구나
나름의 연기자들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좀 다른 본연의 모습을
숨길 수밖에 없는
사정이야 이해는 하지만
그런 진실이 불편하고
실망스러울 때가 많지요.
부지불식간에 드러나는
본래의 모습까지 보고도
다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속이라지만
아무리 잘 포장하여
꼭꼭 숨기더라도
진실은 어떻게든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른 척
속아주는 아량 속에서
성공적인 연기였다
착각하며 사는 것일 뿐!
운전대장 / 향묵스님
영화에서 연기하는 배우와
생활 속에서 연기하는 우리
서로 뭐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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