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쓰고 나를 그리며 부르는 노래!

쓰다가 그리고 그리다가 또 쓰고, 그래도 못다 한 이야기를 흥얼거린다!

GarangBee

약단지/웃으면 복돼지! ㅋ

아빠의 배

GarangBee 2022. 9. 7. 08:27

 

 

realfoods.co.kr

 

 

 

어떤 마을에 7살짜리 아들을 둔 집안이 있었어요.

 

어느 날 밤 아들은 엄마 아빠방에서
신음소리 비슷한 게 계속해서 나는 게 들리는 거였어요.
아이는 '무슨 소리일까?' 하고 올라가 보았지요..
아이가 엄마 아빠 방문을 살짝 열어보았답니다.

 

redbubble.com

 

 

 

아빠는 발가벗은 채로 누워있고 엄마는 발가벗은 채로
아빠 배 위에 올라가 있었지요(뭔 줄 아시죠?)
그리고 엄마가 엉덩이를 흔들흔들하는 거였어요.ㅡㅡ;;;

아이는 저게 뭐 하는 걸까 하고 생각하다
방으로 내려와 다시 잠들었답니다.
그다음 날 아이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어젯밤에 아빠 배 위에서 뭐했어요?"
그러자 엄마는 그 일을 생각하고는 매우 당황하며,
"아.. 아~~ 그거! 있잖아~ 아빠 배가 하도 불러서
아빠 배 위에 올라가서 바람을 빼주는 거야~"

 

youtu.be

 



그... 그러자 아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소용없을걸~ 엄마가 일하러 갈 때마다 옆집 누나가 와서
아빠 고추에다가 바람을 다시 불어넣으니까~"

 

 

te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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